밴쿠버 여행/ 그랜빌 아일랜드/ 잉글리시 베이 비치/ 스탠리파크/ 가스타운/ 캐나다 지하철/밴쿠버 9월 날씨/ 여행 필수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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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캐나다 서부 여행/-로키 밴프 로얄투어, 밴쿠버

밴쿠버 여행/ 그랜빌 아일랜드/ 잉글리시 베이 비치/ 스탠리파크/ 가스타운/ 캐나다 지하철/밴쿠버 9월 날씨/ 여행 필수 어플

by 대한항공 구아바캔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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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도착 첫날 하루 일정]

밴쿠버 도착 첫날

공항에서 짐을 찾고 제일 먼저 할 일은

컴패스 카드(교통카드)를 사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엔 공항 내부에서 교통카드 충전 기계를 찾다가 포기했는데

공항 밖으로 나와보니 지하철 타러 가는 곳 입구에 교통카드 충전 기계가 있었습니다.

제가 좀 헤매니 뒤에서 조끼 입은 직원분이 친절히 도와주셨습니다.

(처음엔 20 캐나다 달러만 충전하였고, 최종적으로 5일 정도에

총 50 캐나다 달러를 충전했습니다.

존을 이동해서 그런지 일 수 대비 요금에 새삼 놀랐습니다.)

 

그렇게 Marine Drive Station 역 근처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버나비에 살고 있는 친구와 Olympic Village Station 역에서 만나
올림픽 빌리지 역 -> 그랜빌 아일랜드 (더랍스타맨과 부르어리 맥줏집 방문) -> 스탠리파크 도입부 ->잉글리시 베이 비치
까지 친구와 가볍게 걸어 다니며 밴쿠버에서의 첫날을 즐겼습니다.


[캐나다 9월 말 날씨]

부슬부슬 비 내리던 날의 그랜빌 아일랜드.


제가 도착한 9월 23일은 서울의 10월 말 정도의 날씨라고 느꼈습니다.
아직 단풍이 살짝 들기 시작하면서
쌀쌀한 바람에 점퍼나 재킷이 꼭 필요했습니다.

대부분은 우산을 쓰지 않을 정도로 부슬부슬 가볍게 내리는 비였는데
비가 내려서 좀 쌀쌀하다고 느낀 9월 말의 밴쿠버였습니다
https://hit-the777.tistory.com/77

 

그랜빌 아일랜드 최고 맛집 the lobster man 더 랍스터맨

https://maps.app.goo.gl/HY49XDuyXD56YWhC9 The Lobster Man · 1807 Mast Tower Ln, Vancouver, BC V6H 3X7 캐나다 ★★★★☆ · 수산 시장 www.google.co.kr 7박 8일의 캐나다 서부 여행 중 제일 맛있던 맛집을 꼽으라면 여행 온

hit-the777.tistory.com

 

 

스탠리파크는 비가 안 올 때 다시 와서 자전거 타기를 기약하며 
잉글리시 베이 비치에서 많은 구스들과 사진도 찍고 

이곳도 맑은 날 다시 오기를 기약하며

친구와 헤어진 저는 혼자 가스타운에서 증기시계에서 기념샷을 찍고 다시
Marine Drive Station에 있는 숙소로 돌아가 첫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살짝 비가 오니 더욱 운치 있던 가스 타운의 증기 시계.

 

저는 캐나다 하면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나라라고만 생각했는데

밴쿠버 인근 지역인 버나비에 살고 있는 친구 얘길 들어보면

영국만큼이나 꽤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은 지역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6,7, 8 눈부신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10월 접어들면 거의 4월까지는 흐리고 비 내리는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밴쿠버에서 비행기로만 5시간 거리인 동부 토론토 쪽은 추워서 눈이 내리지만

밴쿠버는 덜 춥기 때문에 눈이 비로 내리기 때문에

가을~겨울엔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계속된다고 하네요.


[여행 필수 어플]

이번 여행 때 느낀 필수 어플은

구글 지도와 트리플입니다.

 

여행 전 트리플 앱에 날짜별로 갈 장소를 미리 찍어 놓으면

아래와 같이 일정 목록이 생깁니다.

빨간 네모 친 부분처럼 거리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구글 지도로 바로 연동이 됩니다.

 

그럼 이때부턴 국내에서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 지도처럼 

교통수단 및 이동시간이 자세히 나와서

뚜벅이 외국관광객도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필수 카드인

트래블 월렛과 트래블로그 카드는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야

바로 신청했답니다. 하 하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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