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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5

[영화추천]시간을 소재로한 영화 5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혹시 타임루프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타임루프란 등장인물이 특정 시간대에 갇혀 똑같은 상황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설정이 들어간 작품을 가리킵니다. 제가 생각하는 타임루프 장르가 매력 있는 이유는 1. 상황은 똑같이 반복되지만 매 상황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주인공의 심리. 2. 주인공의 심리 변화에 따라 계속 달라지는 상황을 보는 재미. 3. 설사 주인공이 사망하더라도 다시 특정 지점으로 돌아가 살아나기 때문에 긴장과 기대감을 놓을 수 없는 점. 4. 영화가 뿌린 떡밥을 깨달았을 때의 짜릿함. 5. 그리고 영화가 끝난 뒤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한 점. 등등이 있겠네요. 타임루프를 소재로한 영화들은 해석하려 할 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에 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그만큼 작.. 2020. 1. 27.
[넷플릭스추천]블랙미러 에피소드 BEST 4!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추천 드릴 작품은 기발한 소재와 영국식 냉소적 유머가 넘치는 영드 블랙미러 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보실 수 있는 블랙 미러는 SNS,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과 같은 소재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의 부작용과 다가 올 미래의 어두운 단면을 기상천외하게 풀어내는 작품입니다. 각 에피소드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으니 첫 시즌부터 쭉 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 많은 이야기들 중에 어떤 이야기가 재미있을까 골라보는 재미 또한 블랙미러를 시청하는 방법이겠죠? 저의 추천으로 결정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블랙미러를 관람하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골라봤습니다 블랙미러 에피소드 BEST 4! · 시즌3 - 추락 (Nosedive) · 시즌3 - 베타테스트 (Playtest) ·.. 2019. 11. 19.
[스포/해석]극강의 심해공포 - 영화 "47M" 인공위성이나 우주 탐사선과 같이 인간은 하늘 위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씩 좁혀나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바닷속은 어떤가요?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게 많은 거 같습니다. 그 미지에 세계에 대한 궁금 중은 막연한 공포감으로도 다가옵니다. 보는 내내 어쩌면 상어보다 무서웠던 무한한 공간 그 칠흑 같은 심해 속에서의 고립. 킬링 타임 죠스 영화인 줄 알았더니 여러 가지 관점 포인트와 해석이 많았던 재밌는 영화. 47미터 지금 시작합니다! ※결말 해석이 있는 스포성 글 입니다. 2017/ 47미터/ 89분/ 영국 영화 시작 케이트는 친구 리사에게 자신을 휴가에 데려와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건넵니다. 원래는 케이트의 연인인 스튜어트와 함께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서 휴가를 보내려 했지만 스튜어트가 일이 바빠 함.. 2019. 11. 9.
[추천]도로위의 분노 - 영화 "와일드 테일즈 : 참을 수 없는 순간" 그냥 가시라고요, 빨리! 2014 /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 122분/ 아르헨티나 외/ 청불 "분노"라는 키워드를 두고 서로 다른 6가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영화 러닝 타임 중 세 번째 이야기 입니다. "분노"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도로 위의 참을 수 없는 순간들! 모욕을 받는 만큼 커져가는 두 남자의 광기. 지금 시작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도로 그 길을 운전하는 한 남자. 그러던 중 1차선을 달리고 있는 차 한 대를 만나게 되고. 남자는 답답한 마음에 상향등을 깜빡 깜빡이다, 결국 차선을 옮기려고 합니다만! 앞서가던 차가 차선을 막아버립니다. 그렇게 차선 막기 두어 번을 당한 선글라스남은 앞차가 길을 내어줬을 때 욕을 한 바가지 해주고 지나갑니다.. 2019. 11. 5.
[추천] 수상한 비행 - 영화 "와일드 테일즈 : 참을 수 없는 순간" 이상하군요 여러분은 왜 이 비행기에 탔죠? 2014 /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 아르헨티나 외/ 청불 "분노"라는 키워드를 두고 벌어지는 6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인만큼 어느 이야기가 가장 재밌었는지 나만의 순위를 정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슴에 욱을 안고 사는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참을 수 없는 순간들의 향연. 그 중 참신한 소재와 빠른 호흡. 거기에 조여오는 긴장감까지! 영화의 포문을 너무나도 잘 열어준 첫 번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회사에서 지불했다는 표를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한 여자 이때 옆자리에 앉은 남자가 말을 건네는 데, 인사를 건넨 남자는 자신을 클래식 음악 평론가라고 소개합니다. 그러자 여자는 자신의 옛 남자친구도 클래식 음악가였다며 말을 이어.. 2019.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