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추천]짜릿한 액션 블록버스터 1편!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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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넷플릭스 추천작

[넷플릭스추천]짜릿한 액션 블록버스터 1편!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by 대한항공 구아바캔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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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앞으로 추천 드릴 작품은

고구마 없는 흥미진진하고, 

쿨한 액션 블록버스터 3편입니다.

 

복잡한 일상을 지내다 보면

생각 없이 빵빵 때려 부수고 터지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가 있죠.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해지면

영화가 끝난 뒤 시원한 사우나를 한 거 같은

개운함은 덤으로 얻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골라봤습니다.

 

액션, 영상미, 스토리 삼박자가 쿵짝

짜릿한 액션 블록버스터 BEST 3!

· 페르시아의 왕자

· 엣지 오브 투모로우

· 매드맥스

 

오늘은 그 첫 번째 영화를 소개합니다!


1.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2010 / 미국)

#액션#모험#판타지#사막#타임슬립#게임이원작인

 

군력과 다스림의 지혜로 드넓은 천하를 평정한 대 제국 페르시아.

페르시아 제국의 왕 샤라만은 시장터에서 용맹하고 정의로운

고아 소년 다스탄을 보게 됩니다.

다스탄의 용기 있는 영혼을 알아본 왕은 슬하의 두 아들 밑으로

그를 입양해 아들로 삼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두 형과 함께 이웃나라 알라무드 정복에 성공하고 

그 축하의 의미로 열린 잔치에서

왕은 다스탄이 선물로 건넨 제사복을 입고

독에 중독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울거 같은 콧망울이 말해주는 억울함)
(혀엉!!!)

순식간에 페르시아의 왕이자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 다스탄은

웬일인지 자신들이 정복한 나라 

알라무드의 공주 타미나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겨우 도망쳐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먼 곳으로 도망쳐 나온 다이탄과 타미나.

그런데 갑자기 다이탄을 죽이려 드는 타미나!

타미나 공주의 진짜 속셈은 다이탄이 빼앗아간

마법의 단검을 다시 되찾아오기 위함이었습니다.

(단검의 보석을 누르는 순간 시간을 되돌리게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딸깍)

그렇게 이 평범해 보이는 단검 속에 담긴

'시간의 모래'의 위대함을 알게 된 다이탄!

이제 진짜 범인을 찾고 다시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공주와의 아슬아슬한 동행을 시작합니다!

과연 다스탄은 다시 페르시와 왕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추천 이유>

디즈니 제작의 영화인만큼 판타지와

권선징악을 골고루 남아낸

재미와 교훈 모두 놓치지 않는

참으로 디즈니스러운 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입양아라고 하면 시기와 질투 넘치는

이복형제자매들의 진부한 모습을 많이 봐왔는데, 

이 영화는 서로 피를 나누지 않은 형제지만

아버지의 참된 가르침 아래 자란 형제들이

서로 의지하고 주변에 현혹되기보단 자신의 신념을 지켜내는

모습이 오히려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건물 위를 뛰어다는 액션과 쫓기는 구성은

원작을 아주 잘 재현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게임에는 없었던 타임리프라는 소스는 

단순 재현을 넘어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에 충분합니다.

타임리프의 소재는 언제나 흥미를 유발하니까요. 우훗

단검에 모래만 채우면 저도 타임리프를 할 수 있을까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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